터키 정부, “그리스에서 쫓겨난 이주민 12명 동사” 비판

입력 2022.02.03 (10:47) 수정 2022.02.03 (1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터키 정부가 그리스에서 쫓겨난 이주민 12명이 터키 국경 지역에서 동사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 어제 트위터를 통해 이주민 22명이 그리스 국경 경비대에게 옷과 신발을 빼앗긴 채 쫓겨났고, 이 가운데 12명이 동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일루 장관은 모자이크 처리된 시신 사진을 공개하면서 유럽연합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고, 그리스 국경 경비대는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그리스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터키 정부, “그리스에서 쫓겨난 이주민 12명 동사” 비판
    • 입력 2022-02-03 10:47:57
    • 수정2022-02-03 10:55:30
    지구촌뉴스
터키 정부가 그리스에서 쫓겨난 이주민 12명이 터키 국경 지역에서 동사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부 장관은 현지 시각 어제 트위터를 통해 이주민 22명이 그리스 국경 경비대에게 옷과 신발을 빼앗긴 채 쫓겨났고, 이 가운데 12명이 동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일루 장관은 모자이크 처리된 시신 사진을 공개하면서 유럽연합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고, 그리스 국경 경비대는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그리스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