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배 과수원 다음 달까지 방제 계획 세워야”

입력 2022.02.04 (07:39) 수정 2022.02.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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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배 과수원의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려면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철저한 방제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남부지역에서는 1월 말부터 병해충인 주경배나무이가 배나무로 이동하는 것이 관찰돼 방제 적기를 앞당길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알을 낳기 위해 나무 위로 오르는 시기에 맞춰 방제 약제를 뿌릴 것을 권했습니다.

과수화상병 등에는 꽃눈의 발육 단계와 날씨를 고려해 약제를 뿌리되, 석회 유황합제는 약 피해가 없도록 3월 안에 살포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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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배 과수원 다음 달까지 방제 계획 세워야”
    • 입력 2022-02-04 07:39:34
    • 수정2022-02-04 08:49:36
    뉴스광장(전주)
농촌진흥청은 배 과수원의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려면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철저한 방제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남부지역에서는 1월 말부터 병해충인 주경배나무이가 배나무로 이동하는 것이 관찰돼 방제 적기를 앞당길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알을 낳기 위해 나무 위로 오르는 시기에 맞춰 방제 약제를 뿌릴 것을 권했습니다.

과수화상병 등에는 꽃눈의 발육 단계와 날씨를 고려해 약제를 뿌리되, 석회 유황합제는 약 피해가 없도록 3월 안에 살포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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