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주말 강추위 계속…동쪽 지역 ‘건조특보’

입력 2022.02.05 (06:33) 수정 2022.02.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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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입춘이었지만 계절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오늘은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2도를 보이고 있고요,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선까지 떨어졌는데요,

한낮에도 기온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충남과 호남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3~10cm, 호남에도 최고 5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동쪽 지역의 대기는 계속해서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원이 영하 14.2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춘천 영하 13.1도, 대전 영하 7.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2~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 광주 1도, 부산 4도가 되겠고, 남부지방에서도 체감 추위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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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주말 강추위 계속…동쪽 지역 ‘건조특보’
    • 입력 2022-02-05 06:33:06
    • 수정2022-02-05 07:10:18
    뉴스광장 1부
어제가 입춘이었지만 계절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오늘은 강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2도를 보이고 있고요,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선까지 떨어졌는데요,

한낮에도 기온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충남과 호남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3~10cm, 호남에도 최고 5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동쪽 지역의 대기는 계속해서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원이 영하 14.2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춘천 영하 13.1도, 대전 영하 7.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2~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대전 0도, 광주 1도, 부산 4도가 되겠고, 남부지방에서도 체감 추위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누그러지겠고요,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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