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3차 접종 한 달 후 중화항체 값 50배로 ↑”

입력 2022.02.07 (09:32) 수정 2022.02.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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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중화항체 값이 평균 50배 가량 상승했다고 일본 정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지난달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마친 의료종사자 약250명을 대상으로 항체의 양을 조사한 결과 3차 접종 한 달 후의 항체 값이 3차 접종 직전 시점과 비교해 평균 49.6배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오미크론을 전제로 한 조사가 아니지만 3차 접종이 오미크론에도 일정한 감염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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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3차 접종 한 달 후 중화항체 값 50배로 ↑”
    • 입력 2022-02-07 09:32:46
    • 수정2022-02-07 0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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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중화항체 값이 평균 50배 가량 상승했다고 일본 정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지난달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마친 의료종사자 약250명을 대상으로 항체의 양을 조사한 결과 3차 접종 한 달 후의 항체 값이 3차 접종 직전 시점과 비교해 평균 49.6배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오미크론을 전제로 한 조사가 아니지만 3차 접종이 오미크론에도 일정한 감염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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