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이달 말 하루 확진 17만 명”…고위험군만 재택 관리 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정부는 이달 말쯤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까지 늘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재택 치료자가 14만 명을 넘어 관리 가능 인원의 90%에 육박하자 60살 이상 등 고위험군만 정기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직 장·차관급 ‘이’ 지지…윤 “소통 잘하는 대통령”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직 장차관급 공직자 100여 명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보수 성향 인사들을 만나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국민과 의회, 언론과 소통을 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소상공인 등에게 50조 원 투입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쇼트트랙, 남 1000m·여 500m 메달 도전

혼성 계주에서 탈락한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저녁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꾸준히 강세를 보인 남자 1000미터 경기에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3명이, 여자 500미터에는 최민정 선수가 출전합니다.

캐나다 수도 비상사태…백신 반대 트럭 시위 격화

캐나다 수도 오타와가,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로 기능이 마비되면서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시위는 다른 주요 도시로도 확산하고 있는데, 시위대는 방역 규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도 강추위…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

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누그러지고 주 후반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