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한파 조금씩 누그러져…동해안 건조·화재 주의

입력 2022.02.07 (19:37) 수정 2022.02.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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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매서운 추위가 기승이더니 조금씩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1.9도 영상권으로 회복했고요.

점차 기온이 오르며 예년 이맘때 겨울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잔뜩 메말라 있는데요.

북서풍이 산맥을 넘으며 동해안과 부산, 울산은 대기가 더욱 건조해졌고요.

서울과 동쪽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 수 있어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모습인데요.

내일 새벽까지 제주는 약한 비나 눈이 올 수 있겠고요.

대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남아있는 경기 북부와 강원 곳곳은 내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이하가 되겠고 서울은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가 되겠습니다.

한낮에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 서울 5도, 부산 1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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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한파 조금씩 누그러져…동해안 건조·화재 주의
    • 입력 2022-02-07 19:37:03
    • 수정2022-02-07 19: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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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매서운 추위가 기승이더니 조금씩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1.9도 영상권으로 회복했고요.

점차 기온이 오르며 예년 이맘때 겨울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기는 잔뜩 메말라 있는데요.

북서풍이 산맥을 넘으며 동해안과 부산, 울산은 대기가 더욱 건조해졌고요.

서울과 동쪽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 수 있어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모습인데요.

내일 새벽까지 제주는 약한 비나 눈이 올 수 있겠고요.

대기 질 무난하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남아있는 경기 북부와 강원 곳곳은 내일 아침에도 영하 10도 이하가 되겠고 서울은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가 되겠습니다.

한낮에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 서울 5도, 부산 1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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