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해안 주민들 “개간비 감정가의 60% 보장 촉구”

입력 2022.02.07 (21:50) 수정 2022.02.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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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해안면 주민들이 무주지 개간비 상향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해안 국유 농지 개간비 보상 대책위원회는 오늘(7일)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간비 산정 증명을 못한다는 이유로 기획재정부가 토지보상금을 감정가의 3분의 1만 지급하려 하는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개간비를 감정가의 60% 이상 반영해 주지 않을 경우, 개간 토지 국유화 무효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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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 해안 주민들 “개간비 감정가의 60% 보장 촉구”
    • 입력 2022-02-07 21:50:33
    • 수정2022-02-07 21:55:10
    뉴스9(춘천)
양구군 해안면 주민들이 무주지 개간비 상향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해안 국유 농지 개간비 보상 대책위원회는 오늘(7일)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간비 산정 증명을 못한다는 이유로 기획재정부가 토지보상금을 감정가의 3분의 1만 지급하려 하는데,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개간비를 감정가의 60% 이상 반영해 주지 않을 경우, 개간 토지 국유화 무효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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