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193개국 1,900여 명이 동참한 회화 작품 기네스북 올라

입력 2022.02.08 (06:56) 수정 2022.02.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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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193개국 천 9백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대형 회화 작품이 기네스북에 올라 눈길을 끄고 있습니다.

'월드 페인팅'이란의 이름의 이 공공 예술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의 한 예술 단체가 전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건데요.

이를 위해 두바이 엑스포가 개막한 지난해 10월부터 카자흐스탄 전시관에 가로 4m짜리 캔버스를 설치하고 전 세계 주요 인사와 방문객 누구나 붓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남긴 흔적으로 캔버스가 채워지는 과정은 온라인 비디오에 그대로 기록됐고 그 결과 세계 최다 인원이 동참한 붓 터치 그림으로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직 이 그림은 미완성이며 두바이 엑스포가 막을 내리는 다음 달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완성 이후에는 자선 활동을 위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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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8 06:56:16
    • 수정2022-02-08 07:19:26
    뉴스광장 1부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193개국 천 9백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대형 회화 작품이 기네스북에 올라 눈길을 끄고 있습니다.

'월드 페인팅'이란의 이름의 이 공공 예술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의 한 예술 단체가 전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건데요.

이를 위해 두바이 엑스포가 개막한 지난해 10월부터 카자흐스탄 전시관에 가로 4m짜리 캔버스를 설치하고 전 세계 주요 인사와 방문객 누구나 붓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남긴 흔적으로 캔버스가 채워지는 과정은 온라인 비디오에 그대로 기록됐고 그 결과 세계 최다 인원이 동참한 붓 터치 그림으로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직 이 그림은 미완성이며 두바이 엑스포가 막을 내리는 다음 달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완성 이후에는 자선 활동을 위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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