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인 매출·영업이익 줄고 부채비율 늘어

입력 2022.02.08 (07:45) 수정 2022.0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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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가 국세청에 법인세를 신고한 지역기업 4만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 증가율은 2019년 0.9%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020년에는 -6%로 매출이 도리어 감소했습니다.

또 영업이익률도 2019년 3.8%에서 2020년 3.3%로 줄었습니다.

반면 부채비율은 2019년 134%에서 2020년 138%로 증가했습니다.

부산 기업의 부채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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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법인 매출·영업이익 줄고 부채비율 늘어
    • 입력 2022-02-08 07:45:45
    • 수정2022-02-08 09:04:22
    뉴스광장(부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국세청에 법인세를 신고한 지역기업 4만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 증가율은 2019년 0.9%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020년에는 -6%로 매출이 도리어 감소했습니다.

또 영업이익률도 2019년 3.8%에서 2020년 3.3%로 줄었습니다.

반면 부채비율은 2019년 134%에서 2020년 138%로 증가했습니다.

부산 기업의 부채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평균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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