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29일째…“남은 매몰자 1명, 빠르면 오늘 구조 목표”

입력 2022.02.08 (11:33) 수정 2022.02.08 (1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29일째인 오늘(8일), 구조 당국이 남은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붕괴 건물 26층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해 굴착기 2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26층 비교적 안전한 부분에 굴착기를 들이고, 매몰자가 확인된 위치를 향해 잔해를 치우며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잔해가 겹겹이 쌓여 있어 작업 난이도가 높지만, 빠르면 오늘 안에 구조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고, 이 가운데 5명이 숨진 채 수습됐으며 1명은 매몰 위치가 확인돼 구조 작업 중에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붕괴사고 29일째…“남은 매몰자 1명, 빠르면 오늘 구조 목표”
    • 입력 2022-02-08 11:33:27
    • 수정2022-02-08 17:48:42
    사회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29일째인 오늘(8일), 구조 당국이 남은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붕괴 건물 26층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해 굴착기 2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26층 비교적 안전한 부분에 굴착기를 들이고, 매몰자가 확인된 위치를 향해 잔해를 치우며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잔해가 겹겹이 쌓여 있어 작업 난이도가 높지만, 빠르면 오늘 안에 구조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됐고, 이 가운데 5명이 숨진 채 수습됐으며 1명은 매몰 위치가 확인돼 구조 작업 중에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