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나흘째 3만 명대…“재택치료자 다음 달 초 100만 명” 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719명으로 나흘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지면서 현재 15만 명대인 재택 치료자가 다음 달 초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쇼트트랙 ‘편파판정’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이 쇼트트랙 남자 천미터 준결승 편파판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대헌과 이준서 선수는 어제 경기에서 각각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고도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이 “3차 접종자는 자정까지”…윤 “첨단기술 선도국가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백신 3차 접종자에 대해서는 식당 등을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직속으로 과학기술 위원회를 만들어 첨단기술 선도국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북 미사일 기지 위성 사진 공개…“ICBM 운용 가능”

미국의 한 싱크탱크가 북중 접경에 위치한 북한 미사일 기지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곳에서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이 운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완공돼 ICBM 운용 요건을 충족했고, 중국과 가까워 유사시 타격이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잇따라…새 유형 확인에 긴장

경기 평택과 전북 정읍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최근 새로운 유형의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확인돼 AI 장기 유행 우려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