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지난해 규제애로 2,500여 건 제도 개선”

입력 2022.02.08 (14:27) 수정 2022.0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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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은 지난해 규제 애로 4,868건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2,527건에 대해 제도 개선을 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박 옴부즈만은 “현 정부 들어 이뤄진 전체 제도개선 건수는 6,367건으로, 지난 정부의 1,968건 대비 3.2배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옴부즈만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중소기업 옴부즈만 활동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옴부즈만은 “올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활력 제고를 목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각종 규제 애로와 고충을 적극 행정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 애로 밀착개선 ▲중소기업 혁신 활동 저해 규제 집중개선 ▲업현장의 고질 규제 혁신 일괄 추진 등 3대 중점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박 옴부즈만은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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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8 14:27:02
    • 수정2022-02-08 14:45:42
    경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은 지난해 규제 애로 4,868건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2,527건에 대해 제도 개선을 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박 옴부즈만은 “현 정부 들어 이뤄진 전체 제도개선 건수는 6,367건으로, 지난 정부의 1,968건 대비 3.2배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옴부즈만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중소기업 옴부즈만 활동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옴부즈만은 “올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활력 제고를 목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각종 규제 애로와 고충을 적극 행정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 애로 밀착개선 ▲중소기업 혁신 활동 저해 규제 집중개선 ▲업현장의 고질 규제 혁신 일괄 추진 등 3대 중점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박 옴부즈만은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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