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관권선거 유도 발언 사과해야”…“오해 표현 유감”

입력 2022.02.08 (19:12) 수정 2022.02.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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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어제(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주 의원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야당에서 확진자가 늘면 투표하지 못해 표가 줄까 걱정하는 것 같다'며 '빨리 치료해서 오히려 여당 후보를 찍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말한 것을 두고 관권 선거 유도 발언이라며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코로나 방역이 정쟁의 소재가 돼서는 안 된다는 발언 중에 나온 말이었다며 오해를 살 만한 표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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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북도당 “관권선거 유도 발언 사과해야”…“오해 표현 유감”
    • 입력 2022-02-08 19:12:37
    • 수정2022-02-08 19:18:57
    뉴스7(전주)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어제(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주 의원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야당에서 확진자가 늘면 투표하지 못해 표가 줄까 걱정하는 것 같다'며 '빨리 치료해서 오히려 여당 후보를 찍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말한 것을 두고 관권 선거 유도 발언이라며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코로나 방역이 정쟁의 소재가 돼서는 안 된다는 발언 중에 나온 말이었다며 오해를 살 만한 표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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