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교육의원 폐지 논란 재점화

입력 2022.02.08 (21:56) 수정 2022.02.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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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제주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첫날부터 교육의원 제도 폐지를 놓고 의원들 간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좌남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치권이 폐지법안을 발의할 정도로 교육의원 제도 운용이 문제라며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김창식 교육의원은 15년 교육자치 성과를 훼손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땅장사 논란과 하수처리 문제 등으로 심사 보류된 JDC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과, 곶자왈 훼손 우려로 상정이 보류된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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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교육의원 폐지 논란 재점화
    • 입력 2022-02-08 21:56:40
    • 수정2022-02-08 22:00:19
    뉴스9(제주)
오늘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제주도의회 제402회 임시회 첫날부터 교육의원 제도 폐지를 놓고 의원들 간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좌남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치권이 폐지법안을 발의할 정도로 교육의원 제도 운용이 문제라며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김창식 교육의원은 15년 교육자치 성과를 훼손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땅장사 논란과 하수처리 문제 등으로 심사 보류된 JDC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과, 곶자왈 훼손 우려로 상정이 보류된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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