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소규모 사업장 처우 개선”…안철수 “당선이 목표”
입력 2022.02.09 (09:42)
수정 2022.02.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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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영세 사업장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끝까지 가겠다"는 말로 거듭, 단일화에 선을 그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시화공단을 찾았습니다.
열에 아홉 곳 이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인 곳이라, 정의당의 역할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고 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50인 미만 중소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는 데 노동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50인 미만 사업장엔 유예, 5인 미만엔 적용이 배제된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선하고 사회보험 지원 사업도 50인, 100인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겠다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한 뒤, 대구 지하철 참사 19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는 단일화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안 후보는 완주가 아니라, 당선이 목표다, 끝까지 간다며 단일화 여부에 선을 그었습니다.
단일화를 고민하지 않으니 그 방식을 고민해본 적은 더더욱 없다고도 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제가 어떤 제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건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고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권 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 등에 참석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 정책 공약도 내놓습니다.
KBS 뉴스 강나룹니다.
촬영기자:조승연 박찬걸/영상편집:이윤진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영세 사업장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끝까지 가겠다"는 말로 거듭, 단일화에 선을 그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시화공단을 찾았습니다.
열에 아홉 곳 이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인 곳이라, 정의당의 역할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고 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50인 미만 중소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는 데 노동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50인 미만 사업장엔 유예, 5인 미만엔 적용이 배제된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선하고 사회보험 지원 사업도 50인, 100인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겠다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한 뒤, 대구 지하철 참사 19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는 단일화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안 후보는 완주가 아니라, 당선이 목표다, 끝까지 간다며 단일화 여부에 선을 그었습니다.
단일화를 고민하지 않으니 그 방식을 고민해본 적은 더더욱 없다고도 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제가 어떤 제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건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고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권 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 등에 참석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 정책 공약도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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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소규모 사업장 처우 개선”…안철수 “당선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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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9 09:42:55
- 수정2022-02-09 09:50:56
![](/data/news/2022/02/09/20220209_2t4bv9.jpg)
[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영세 사업장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끝까지 가겠다"는 말로 거듭, 단일화에 선을 그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시화공단을 찾았습니다.
열에 아홉 곳 이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인 곳이라, 정의당의 역할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고 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50인 미만 중소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는 데 노동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50인 미만 사업장엔 유예, 5인 미만엔 적용이 배제된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선하고 사회보험 지원 사업도 50인, 100인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겠다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한 뒤, 대구 지하철 참사 19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는 단일화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안 후보는 완주가 아니라, 당선이 목표다, 끝까지 간다며 단일화 여부에 선을 그었습니다.
단일화를 고민하지 않으니 그 방식을 고민해본 적은 더더욱 없다고도 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제가 어떤 제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건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고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권 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 등에 참석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 정책 공약도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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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승연 박찬걸/영상편집:이윤진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영세 사업장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끝까지 가겠다"는 말로 거듭, 단일화에 선을 그었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시화공단을 찾았습니다.
열에 아홉 곳 이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인 곳이라, 정의당의 역할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고 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50인 미만 중소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는 데 노동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50인 미만 사업장엔 유예, 5인 미만엔 적용이 배제된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선하고 사회보험 지원 사업도 50인, 100인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겠다 약속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교육 공약을 발표한 뒤, 대구 지하철 참사 19주기 추모식에 참석합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는 단일화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안 후보는 완주가 아니라, 당선이 목표다, 끝까지 간다며 단일화 여부에 선을 그었습니다.
단일화를 고민하지 않으니 그 방식을 고민해본 적은 더더욱 없다고도 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제가 어떤 제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건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고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권 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 등에 참석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 정책 공약도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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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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