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2.10 (00:33) 수정 2022.02.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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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났군요. 직원들도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11시 10분쯤인데요.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진화 작업을 하던 이 공장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이 화상을 입었고,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공장 안에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이 많이 쌓여 있어, 완전 진화하는 데 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번지면서 나란히 붙어있는 이웃집 3채가 함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사거리에서는 도로 주행 중이던 1톤 탑차가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행인 2명과 가게 주인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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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2-10 00:33:06
    • 수정2022-02-10 07:10:25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났군요. 직원들도 다쳤다고요.

[답변]

네, 오전 11시 10분쯤인데요.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진화 작업을 하던 이 공장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이 화상을 입었고,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공장 안에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이 많이 쌓여 있어, 완전 진화하는 데 3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번지면서 나란히 붙어있는 이웃집 3채가 함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사거리에서는 도로 주행 중이던 1톤 탑차가 인도를 넘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행인 2명과 가게 주인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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