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황대헌 금메달, 스포츠·연예계 스타들도 축하 봇물

베이징 동계올림픽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에 연예계 스타들도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습니다.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금빛 질주!

보고 또 봐도 기분 좋은 이 장면이 스타들의 SNS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개그맨 박명수 씨는 실내에서 썬글라스까지 착용하고 황 선수의 복장과 동작을 따라 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그러면서 감사하고 고생했고, 축하한다는 글을 적어 황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또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는 쇼트트랙 1,500미터 결승전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기뻐했고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영상과 함께 존경심을 뜻하는 단어 '리스펙트'라고 적어 축하했는데요.

RM은 지난 7일 황 선수가 1,000미터 준결승 이후 편파 판정 논란을 겪을 때도 격려의 이모티콘을 올려 중국 누리꾼의 악성 댓글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