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국서 리콜하는 싼타페 등 국내서도 리콜 방침

입력 2022.02.10 (07:04) 수정 2022.02.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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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리콜을 시행하는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의 스포티지 등이 국내에서도 리콜될 방침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국에서 리콜하는 차량은 당연히 국내에서도 리콜한다"며 "리콜 규모와 일정에 대해 제조사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약 48만 5,000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합니다.

미국 규제당국은 해당 모델들이 급제동을 할 때 안전장치인 ABS 모듈의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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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미국서 리콜하는 싼타페 등 국내서도 리콜 방침
    • 입력 2022-02-10 07:04:12
    • 수정2022-02-10 09:48:21
    뉴스광장 1부
미국에서 리콜을 시행하는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의 스포티지 등이 국내에서도 리콜될 방침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국에서 리콜하는 차량은 당연히 국내에서도 리콜한다"며 "리콜 규모와 일정에 대해 제조사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약 48만 5,000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합니다.

미국 규제당국은 해당 모델들이 급제동을 할 때 안전장치인 ABS 모듈의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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