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4회전 점프로 톱10 도전…아이언맨 윤성빈 출격

입력 2022.02.10 (09:32) 수정 2022.02.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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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은 오늘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올림픽 사상 첫 톱10 진입에 도전합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과 여자 컬링 대표팀도 예선전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9.51점의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4위에 오른 차준환.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남자 피겨의 올림픽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사상 첫 톱10, 나아가 톱5 진입은 두 차례의 4회전 점프 성공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만족할 수 있게 즐기자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과정에 집중했더니 좋은 결과 나왔어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똑같이 과정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 내고 싶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던 아이언맨 윤성빈도 스켈레톤 1·2차 시기에 출전합니다.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반전을 꿈꾸며 쾌속 질주에 나섭니다.

평창에서 '영미' 열풍을 일으키며 기대 이상의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컬링은 베이징에서도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10개국이 출전해 풀리그를 펼친 뒤 상위 4개 나라가 토너먼트로 메달을 가리는데, 오늘 캐나다를 상대로 1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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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차준환 4회전 점프로 톱10 도전…아이언맨 윤성빈 출격
    • 입력 2022-02-10 09:32:19
    • 수정2022-02-10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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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은 오늘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올림픽 사상 첫 톱10 진입에 도전합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과 여자 컬링 대표팀도 예선전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9.51점의 개인 최고점을 받으며 4위에 오른 차준환.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남자 피겨의 올림픽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사상 첫 톱10, 나아가 톱5 진입은 두 차례의 4회전 점프 성공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만족할 수 있게 즐기자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과정에 집중했더니 좋은 결과 나왔어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똑같이 과정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 내고 싶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던 아이언맨 윤성빈도 스켈레톤 1·2차 시기에 출전합니다.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반전을 꿈꾸며 쾌속 질주에 나섭니다.

평창에서 '영미' 열풍을 일으키며 기대 이상의 은메달을 따냈던 여자 컬링은 베이징에서도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10개국이 출전해 풀리그를 펼친 뒤 상위 4개 나라가 토너먼트로 메달을 가리는데, 오늘 캐나다를 상대로 1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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