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오면 빙판길’ 고산동산 도로에 열선 설치

입력 2022.02.10 (21:59) 수정 2022.02.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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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 주요 도로 중 빙판길에 취약한 일명 고산동산에 도내 최초로 열선이 설치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도광장에서 제주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200m 구간에 예산 2억 원이 투입돼 열선 설치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산동산은 경사도가 심해 빙판길로 변할 경우 교통 대란이 발생하는 곳으로, 실제로 2020년 12월 폭설로 버스와 차량이 뒤엉켜 시민 수십명이 버스를 밀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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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만 오면 빙판길’ 고산동산 도로에 열선 설치
    • 입력 2022-02-10 21:59:27
    • 수정2022-02-10 22:08:37
    뉴스9(제주)
제주시 도심 주요 도로 중 빙판길에 취약한 일명 고산동산에 도내 최초로 열선이 설치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도광장에서 제주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200m 구간에 예산 2억 원이 투입돼 열선 설치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산동산은 경사도가 심해 빙판길로 변할 경우 교통 대란이 발생하는 곳으로, 실제로 2020년 12월 폭설로 버스와 차량이 뒤엉켜 시민 수십명이 버스를 밀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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