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1000m, 또 한번 금빛 질주?
입력 2022.02.11 (21:56)
수정 2022.02.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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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올림픽 8일째인 오늘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결승에 올라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계주 오천미터에선 막판 역전극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또 하나의 금메달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갔습니다.
먼저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됐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었고요.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천미터 결승전은 조금전에 끝났는데요.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천미터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강했었는데 이번엔 은메달이었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남자 5백미터 예선전이 펼쳐졌는데요.
천오백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남자 5천 미터 계주 준결승에선 황대헌 등 4명이 출전해 결승 진출을 합작했습니다.
남자 계주 결승전은 다음주 수요일, 16일에 밤에 열립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베이징 올림픽 8일째인 오늘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결승에 올라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계주 오천미터에선 막판 역전극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또 하나의 금메달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갔습니다.
먼저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됐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었고요.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천미터 결승전은 조금전에 끝났는데요.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천미터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강했었는데 이번엔 은메달이었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남자 5백미터 예선전이 펼쳐졌는데요.
천오백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남자 5천 미터 계주 준결승에선 황대헌 등 4명이 출전해 결승 진출을 합작했습니다.
남자 계주 결승전은 다음주 수요일, 16일에 밤에 열립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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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여자 1000m, 또 한번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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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1 21:56:09
- 수정2022-02-11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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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올림픽 8일째인 오늘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결승에 올라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계주 오천미터에선 막판 역전극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또 하나의 금메달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갔습니다.
먼저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됐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었고요.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천미터 결승전은 조금전에 끝났는데요.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천미터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강했었는데 이번엔 은메달이었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남자 5백미터 예선전이 펼쳐졌는데요.
천오백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남자 5천 미터 계주 준결승에선 황대헌 등 4명이 출전해 결승 진출을 합작했습니다.
남자 계주 결승전은 다음주 수요일, 16일에 밤에 열립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베이징 올림픽 8일째인 오늘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결승에 올라 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계주 오천미터에선 막판 역전극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손기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의 최민정이 모든 짐을 짊어지고 또 하나의 금메달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갔습니다.
먼저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됐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었고요.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천미터 결승전은 조금전에 끝났는데요.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천미터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강했었는데 이번엔 은메달이었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남자 5백미터 예선전이 펼쳐졌는데요.
천오백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남자 5천 미터 계주 준결승에선 황대헌 등 4명이 출전해 결승 진출을 합작했습니다.
남자 계주 결승전은 다음주 수요일, 16일에 밤에 열립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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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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