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보며 소원”…대보름 체험행사 잇따라
입력 2022.02.12 (23:07)
수정 2022.02.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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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울산 유원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진짜는 아니지만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복주머니 꾸러미를 손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둥그런 달이 떴습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설치된 보름달 형상.
대보름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린 아이들은 외치면 소원을 들어줄까, 달을 향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현미경 사 주세요!"]
조금 더 자란 개구쟁이 어린이는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이재희/울산시 남구 : "김지윤이랑 결혼하게 해 주세요! 김지윤도 저랑 결혼하고 싶대요!"]
울산대공원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복주머니.
실로 주머니를 꿰매고 호랑이 스티커를 붙이니 귀여운 복주머니가 완성됩니다.
아이들을 도와주는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에 젖어듭니다.
[장병욱/울산시 중구 : "정월대보름 앞두고 놀러왔는데 지금 여기 와서 오히려 제가 더 신나고 재미있고, 저희 아이들도 잘 따르고 재미있어 해서 좋습니다."]
울산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12도 가까이 올라 무척 포근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10도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울산 유원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진짜는 아니지만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복주머니 꾸러미를 손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둥그런 달이 떴습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설치된 보름달 형상.
대보름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린 아이들은 외치면 소원을 들어줄까, 달을 향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현미경 사 주세요!"]
조금 더 자란 개구쟁이 어린이는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이재희/울산시 남구 : "김지윤이랑 결혼하게 해 주세요! 김지윤도 저랑 결혼하고 싶대요!"]
울산대공원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복주머니.
실로 주머니를 꿰매고 호랑이 스티커를 붙이니 귀여운 복주머니가 완성됩니다.
아이들을 도와주는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에 젖어듭니다.
[장병욱/울산시 중구 : "정월대보름 앞두고 놀러왔는데 지금 여기 와서 오히려 제가 더 신나고 재미있고, 저희 아이들도 잘 따르고 재미있어 해서 좋습니다."]
울산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12도 가까이 올라 무척 포근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10도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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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보며 소원”…대보름 체험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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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2 23:07:27
- 수정2022-02-13 00:17:00
[앵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울산 유원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진짜는 아니지만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복주머니 꾸러미를 손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둥그런 달이 떴습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설치된 보름달 형상.
대보름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린 아이들은 외치면 소원을 들어줄까, 달을 향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현미경 사 주세요!"]
조금 더 자란 개구쟁이 어린이는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이재희/울산시 남구 : "김지윤이랑 결혼하게 해 주세요! 김지윤도 저랑 결혼하고 싶대요!"]
울산대공원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복주머니.
실로 주머니를 꿰매고 호랑이 스티커를 붙이니 귀여운 복주머니가 완성됩니다.
아이들을 도와주는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에 젖어듭니다.
[장병욱/울산시 중구 : "정월대보름 앞두고 놀러왔는데 지금 여기 와서 오히려 제가 더 신나고 재미있고, 저희 아이들도 잘 따르고 재미있어 해서 좋습니다."]
울산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12도 가까이 올라 무척 포근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10도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울산 유원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진짜는 아니지만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복주머니 꾸러미를 손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둥그런 달이 떴습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설치된 보름달 형상.
대보름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린 아이들은 외치면 소원을 들어줄까, 달을 향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현미경 사 주세요!"]
조금 더 자란 개구쟁이 어린이는 두 손 모아 소원을 빌어봅니다.
[이재희/울산시 남구 : "김지윤이랑 결혼하게 해 주세요! 김지윤도 저랑 결혼하고 싶대요!"]
울산대공원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복주머니.
실로 주머니를 꿰매고 호랑이 스티커를 붙이니 귀여운 복주머니가 완성됩니다.
아이들을 도와주는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에 젖어듭니다.
[장병욱/울산시 중구 : "정월대보름 앞두고 놀러왔는데 지금 여기 와서 오히려 제가 더 신나고 재미있고, 저희 아이들도 잘 따르고 재미있어 해서 좋습니다."]
울산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12도 가까이 올라 무척 포근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며,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10도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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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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