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문화 학생 10년 만에 5배 이상 증가

입력 2022.02.12 (23:07) 수정 2022.02.1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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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세 속에 울산지역의 다문화 학생 비율이 10년 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 수는 3천 542명으로, 5년 전 2천 2백여 명 보다 60.4% 증가했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부모의 출신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41.6%로 가장 많고, 중국 23%, 필리핀 9.2%, 일본 3.5%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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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다문화 학생 10년 만에 5배 이상 증가
    • 입력 2022-02-12 23:07:27
    • 수정2022-02-13 00:17:00
    뉴스9(울산)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세 속에 울산지역의 다문화 학생 비율이 10년 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다문화 학생 수는 3천 542명으로, 5년 전 2천 2백여 명 보다 60.4% 증가했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부모의 출신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41.6%로 가장 많고, 중국 23%, 필리핀 9.2%, 일본 3.5%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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