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확산…굴·피조개 꼭 익혀드세요

입력 2022.02.13 (07:01) 수정 2022.02.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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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에서 많이 나오는 노로바이러스, 조심할 때입니다.

최근 조사에서 경남과 전남, 충남, 그리고 인천 일부 해역에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거뜬히 살아남습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겨울부터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2,3월에 환자가 더 늘고 날이 좀 풀리는 봄까지도 확산세가 이어집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음식점이나 어린이 집 학교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도 아주 강합니다.

실내에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겨울에 그래서 위험이 더 큽니다.

굴 제품에 가열조리용 표시가 붙은 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간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은 감염되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사, 구토같은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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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확산…굴·피조개 꼭 익혀드세요
    • 입력 2022-02-13 07:01:27
    • 수정2022-02-13 07:10:39
    KBS 재난방송센터
어패류에서 많이 나오는 노로바이러스, 조심할 때입니다.

최근 조사에서 경남과 전남, 충남, 그리고 인천 일부 해역에까지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거뜬히 살아남습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겨울부터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2,3월에 환자가 더 늘고 날이 좀 풀리는 봄까지도 확산세가 이어집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음식점이나 어린이 집 학교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이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도 아주 강합니다.

실내에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겨울에 그래서 위험이 더 큽니다.

굴 제품에 가열조리용 표시가 붙은 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간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은 감염되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사, 구토같은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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