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 잇따라

입력 2022.02.14 (08:47) 수정 2022.02.14 (0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천과 괴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진천군 이월면 방역대 내 육계농장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정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사육 중인 육계 9만 6천여 마리를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그제(12일)는 괴산군 장연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11,000여 마리를 처분하고, 10km 근처 농가 18곳에 이동제한 조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 잇따라
    • 입력 2022-02-14 08:47:15
    • 수정2022-02-14 09:38:27
    뉴스광장(청주)
진천과 괴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진천군 이월면 방역대 내 육계농장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정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사육 중인 육계 9만 6천여 마리를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그제(12일)는 괴산군 장연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11,000여 마리를 처분하고, 10km 근처 농가 18곳에 이동제한 조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