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97% 포화…부산시 “확대 추진”

입력 2022.02.14 (09:53) 수정 2022.0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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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산업용지가,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있는 부산과학산단과 생곡, 신호 등 6곳은 이미 분양됐고, 미음지구 등도 공급이 확정돼 실제 분양률은 9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이 투자 의사를 밝혔지만, 땅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 안으로 2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송정지구 인근 화전체육공원의 50만 제곱미터 가량을 경제자유구역에 넣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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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97% 포화…부산시 “확대 추진”
    • 입력 2022-02-14 09:53:15
    • 수정2022-02-14 10:58:34
    930뉴스(부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산업용지가,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있는 부산과학산단과 생곡, 신호 등 6곳은 이미 분양됐고, 미음지구 등도 공급이 확정돼 실제 분양률은 9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이 투자 의사를 밝혔지만, 땅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 안으로 2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송정지구 인근 화전체육공원의 50만 제곱미터 가량을 경제자유구역에 넣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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