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학도 신속항원검사 키트 우선순위로 보급”

입력 2022.02.14 (15:47) 수정 2022.02.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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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우선순위로 보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를 찾아 새 학기 대학 방역·학사 준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 부처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를 구성했다”며 “유·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까지도 우선순위로 보급받을 수 있도록 조달 물량을 확보해 2천500원 내외의 조달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에서도 충분히 키트를 구비하고 기숙사나 실험 실습 등 대면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에 우선 배치하는 등 학교 자체적으로도 검사 역량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3월 새 학기 개학에 맞춰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총 692만 명에게 신속항원 키트를 배포해 선제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선제 검사의 횟수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경우 1주에 2번 등교 전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뒤 등교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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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대학도 신속항원검사 키트 우선순위로 보급”
    • 입력 2022-02-14 15:47:26
    • 수정2022-02-14 15:50:44
    사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우선순위로 보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를 찾아 새 학기 대학 방역·학사 준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 부처가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를 구성했다”며 “유·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까지도 우선순위로 보급받을 수 있도록 조달 물량을 확보해 2천500원 내외의 조달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에서도 충분히 키트를 구비하고 기숙사나 실험 실습 등 대면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에 우선 배치하는 등 학교 자체적으로도 검사 역량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3월 새 학기 개학에 맞춰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총 692만 명에게 신속항원 키트를 배포해 선제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선제 검사의 횟수와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경우 1주에 2번 등교 전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온 뒤 등교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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