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기아 측 중고차 매매업 등록 심사 연기

입력 2022.02.14 (22:04) 수정 2022.02.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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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기아가 지난달 사업 등록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정읍시가 등록 심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심사 기한은 지난 10일이었지만 정읍시는 지역 중고차매매조합 등의 반발이 거센 점 등을 고려해 사업 등록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 여부 결정은 이제 중소벤처기업부로 넘어갔습니다.

중기부 심의가 다음 달쯤 열릴 예정인 가운데 기아 측은 정부 결정에 따라 향후 계획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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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기아 측 중고차 매매업 등록 심사 연기
    • 입력 2022-02-14 22:04:23
    • 수정2022-02-14 22:12:48
    뉴스9(전주)
중고차 매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기아가 지난달 사업 등록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정읍시가 등록 심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심사 기한은 지난 10일이었지만 정읍시는 지역 중고차매매조합 등의 반발이 거센 점 등을 고려해 사업 등록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 여부 결정은 이제 중소벤처기업부로 넘어갔습니다.

중기부 심의가 다음 달쯤 열릴 예정인 가운데 기아 측은 정부 결정에 따라 향후 계획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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