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정권교체” 윤석열, 서울에서 부산으로

입력 2022.02.15 (12:05) 수정 2022.02.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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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는 반대로,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윤 후보는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정권교체를 다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준원 기자, 지금 대전이죠?

곧 윤석열 후보가 도착하겠죠?

[리포트]

윤 후보는 첫 지역일정으로 대전을 선택했습니다.

잠시 뒤인 12시 20분부터 이곳에서 유세를 할 예정인데요.

윤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유세차 주변으로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해 선대위 공식 출범 뒤에도 충청권을 가장 먼저 찾았고, 이번 공식 선거 운동에서도 첫 지역으로 대전을 선택한 건데요, 역대 대선의 승부처였던 충청 지역에서 정권교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섭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곳에서 자신이 화합과 청정 대통령임을 강조하고, 행정 수도 완성을 공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아침 윤 후보는 당 지도부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청와대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코로나로 무너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살리고, 청년과 서민을 위해 집값을 확실히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곳 대전 유세 뒤 경부선을 타고 동대구역 광장으로 넘어가 4차 산업 육성을 공언하고, 이후 부산 서면에선 청년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다음 뉴스는 부산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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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드시 정권교체” 윤석열, 서울에서 부산으로
    • 입력 2022-02-15 12:05:34
    • 수정2022-02-15 17:38:53
    뉴스 12
[앵커]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는 반대로,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윤 후보는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정권교체를 다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방준원 기자, 지금 대전이죠?

곧 윤석열 후보가 도착하겠죠?

[리포트]

윤 후보는 첫 지역일정으로 대전을 선택했습니다.

잠시 뒤인 12시 20분부터 이곳에서 유세를 할 예정인데요.

윤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유세차 주변으로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해 선대위 공식 출범 뒤에도 충청권을 가장 먼저 찾았고, 이번 공식 선거 운동에서도 첫 지역으로 대전을 선택한 건데요, 역대 대선의 승부처였던 충청 지역에서 정권교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섭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곳에서 자신이 화합과 청정 대통령임을 강조하고, 행정 수도 완성을 공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아침 윤 후보는 당 지도부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청와대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코로나로 무너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살리고, 청년과 서민을 위해 집값을 확실히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곳 대전 유세 뒤 경부선을 타고 동대구역 광장으로 넘어가 4차 산업 육성을 공언하고, 이후 부산 서면에선 청년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다음 뉴스는 부산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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