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찬 바람 불며 한파 기승…정월대보름 산불 주의

입력 2022.02.15 (19:41) 수정 2022.02.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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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찬 바람에 날이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해안가와 산지는 초속 20m의 돌풍이 예상돼 안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지며 서울이 영하 11도, 철원 영하 14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6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남부지방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쪽 지방은 오늘 밤 다시 눈이 내릴텐데요.

전북 남부와 전남 북부에 3~8cm로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충청과 그 밖의 호남지역도 최고 5cm 예상됩니다.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서울을 비롯해 동쪽 많은 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정월대보름인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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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찬 바람 불며 한파 기승…정월대보름 산불 주의
    • 입력 2022-02-15 19:41:48
    • 수정2022-02-15 1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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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찬 바람에 날이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해안가와 산지는 초속 20m의 돌풍이 예상돼 안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지며 서울이 영하 11도, 철원 영하 14도가 되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6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남부지방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서쪽 지방은 오늘 밤 다시 눈이 내릴텐데요.

전북 남부와 전남 북부에 3~8cm로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충청과 그 밖의 호남지역도 최고 5cm 예상됩니다.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서울을 비롯해 동쪽 많은 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정월대보름인만큼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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