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년에 2주 동안만, 그것도 하루 10분간만’…美 요세미티의 ‘용암 닮은 폭포’

입력 2022.02.16 (00:43) 수정 2022.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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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2주 동안만, 그것도 하루 중 딱 10분 정도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한 폭포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한 계곡의 '호스테일 폭포'인데요, 이 폭포는 매년 2월 마지막 2주 동안, 하루 10분, 그것도 맑은 날에만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이른바 '용암폭포(파이어폴firefall)'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폭포를 이렇게 한정된 시간 동안만 볼 수 있는 건 '눈이 녹으면서 잠시 생긴 폭포수가 해질 무렵의 노을빛을 머금고 생긴 착시 현상이기 때문'이라는데요, 때문에 매년 2월 중순쯤 해가 저무는 일몰 시간대에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올해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약 650m 높이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에 태양 빛이 절묘하게 들어와 만들어내는 '용암폭포', '합성'이 아닌 '자연의 신비'를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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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16 0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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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2주 동안만, 그것도 하루 중 딱 10분 정도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한 폭포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 한 계곡의 '호스테일 폭포'인데요, 이 폭포는 매년 2월 마지막 2주 동안, 하루 10분, 그것도 맑은 날에만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이른바 '용암폭포(파이어폴firefall)'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폭포를 이렇게 한정된 시간 동안만 볼 수 있는 건 '눈이 녹으면서 잠시 생긴 폭포수가 해질 무렵의 노을빛을 머금고 생긴 착시 현상이기 때문'이라는데요, 때문에 매년 2월 중순쯤 해가 저무는 일몰 시간대에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올해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약 650m 높이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에 태양 빛이 절묘하게 들어와 만들어내는 '용암폭포', '합성'이 아닌 '자연의 신비'를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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