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 아침 한파 절정…대기 건조·강풍 주의

입력 2022.02.17 (06:58) 수정 2022.02.1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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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꺼운 겉옷에 목도리까지 옷차림에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에 대관령은 영하 17.3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영하 10.4도, 체감 온도는 영하 15.8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에는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찬 바람이 온도가 높은 서해상을 지나면서 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듯한 모양의 눈구름대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 제주에도 오전까지 눈이 오다 그치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5~10cm, 많게는 15cm의 눈이 더 오겠고 제주 산지도 2~7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 영남과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에는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1~3도 더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2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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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늘 아침 한파 절정…대기 건조·강풍 주의
    • 입력 2022-02-17 06:58:16
    • 수정2022-02-17 07:04:49
    뉴스광장 1부
오늘은 두꺼운 겉옷에 목도리까지 옷차림에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에 대관령은 영하 17.3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영하 10.4도, 체감 온도는 영하 15.8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에는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찬 바람이 온도가 높은 서해상을 지나면서 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듯한 모양의 눈구름대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고 제주에도 오전까지 눈이 오다 그치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5~10cm, 많게는 15cm의 눈이 더 오겠고 제주 산지도 2~7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 영남과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에는 바람까지 매우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1~3도 더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2도,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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