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낮에는 기온 높아져…건조한 날씨 산불 조심

입력 2022.02.17 (09:11) 수정 2022.02.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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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한파 특보도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 대부분과 전북 동부, 경북, 경남 북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0.7도 등 어제 아침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았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려 더욱 춥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주말인 모레 사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 영동 남부, 전남 동부, 경상도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데다 전라도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건조특보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씨가 다른 곳에 옮겨붙기 쉬운 환경인 만큼 산불을 비롯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전라도 서쪽 지역의 눈이 그치고 나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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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낮에는 기온 높아져…건조한 날씨 산불 조심
    • 입력 2022-02-17 09:11:52
    • 수정2022-02-17 0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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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한파 특보도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 대부분과 전북 동부, 경북, 경남 북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0.7도 등 어제 아침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낮았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려 더욱 춥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주말인 모레 사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 영동 남부, 전남 동부, 경상도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데다 전라도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건조특보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씨가 다른 곳에 옮겨붙기 쉬운 환경인 만큼 산불을 비롯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전라도 서쪽 지역의 눈이 그치고 나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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