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尹, 4대강 자연성 회복 폐기 주장 철회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현 정부의 4대강 자연성 회복 정책을 폐기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두고 환경단체가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영산강유역네트워크 등 환경단체는 오늘(21)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강행된 4대강 사업은 수질 오염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윤 후보에게 4대강 자연성 회복 폐기 주장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비롯해 경기도당과 부산시당 등 앞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