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에 1~3cm 눈…한파·건조 계속

입력 2022.02.21 (22:55) 수정 2022.02.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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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충남과 호남 서해안, 일부 충청 내륙, 제주도에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구름대의 발달이 더뎌 내일 낮까지 눈이 날리기만 하겠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눈발이 다소 강해지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북 내륙, 제주 해안에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날이 건조합니다.

여전히 강원도와 영남의 전 지역과 일부 수도권, 충청, 전남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찬 바람과 함께 추위도 계속될 텐데요.

중부 내륙과 산간,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낮 기온 0도 등으로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더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 등 대부분 영하권으로 낮아져 춥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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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에 1~3cm 눈…한파·건조 계속
    • 입력 2022-02-21 22:55:30
    • 수정2022-02-21 23:02:19
    뉴스 9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충남과 호남 서해안, 일부 충청 내륙, 제주도에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구름대의 발달이 더뎌 내일 낮까지 눈이 날리기만 하겠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눈발이 다소 강해지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북 내륙, 제주 해안에 1~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날이 건조합니다.

여전히 강원도와 영남의 전 지역과 일부 수도권, 충청, 전남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찬 바람과 함께 추위도 계속될 텐데요.

중부 내륙과 산간,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 낮 기온 0도 등으로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더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 등 대부분 영하권으로 낮아져 춥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보나/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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