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강추위 계속, 오후부터 충남·호남·제주 눈

입력 2022.02.22 (06:44) 수정 2022.02.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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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일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 영하 12.7도, 서울 영하 6.8도까지 떨어졌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1.2도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과 제주에는 1~3cm, 제주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1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륙에 내리는 눈의 양은 많지 않아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큰 불이 나기 쉬운 기상 조건이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5도 높지만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대구 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내일까지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도 밀려와 해안가에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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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강추위 계속, 오후부터 충남·호남·제주 눈
    • 입력 2022-02-22 06:44:00
    • 수정2022-02-22 0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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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일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 영하 12.7도, 서울 영하 6.8도까지 떨어졌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1.2도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과 제주에는 1~3cm, 제주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1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륙에 내리는 눈의 양은 많지 않아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큰 불이 나기 쉬운 기상 조건이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5도 높지만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대구 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내일까지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도 밀려와 해안가에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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