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도권 집중유세…윤석열 서해안라인 공략
입력 2022.02.22 (12:18)
수정 2022.02.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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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어젯밤 TV토론을 마친 후보들은 오늘 다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윤석열 후보는 충남 당진부터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공략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후부터 인천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부천, 안산 등 경기도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수출입 관문의 상징인 인천의 재도약과 경제 부흥을 강조하고 인물론을 적극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 박빙 속 경합지역인 수도권에 집중하면서, 경기지사 시절 실적을 내세우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합한 후보임을 내세우겠단 전략입니다.
이 후보는 어제 토론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기본적인 룰도 안 지켰다며 벽에 대고 이야기한 느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박 2일의 충청 호남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훑으면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실정을 부각해 정권 교체 여론을 총결집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당진에선 우리나라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찾아 참배하며 국민통합과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어제 토론에서 이 후보가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큰 소리치면서도 경제의 기본도 잘 인지 못하고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을 찾아 유세를 이어가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책 협약식을 맺으며 노동행보도 이어갑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부산·울산 경남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신남규
정치권 소식입니다.
어젯밤 TV토론을 마친 후보들은 오늘 다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윤석열 후보는 충남 당진부터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공략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후부터 인천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부천, 안산 등 경기도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수출입 관문의 상징인 인천의 재도약과 경제 부흥을 강조하고 인물론을 적극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 박빙 속 경합지역인 수도권에 집중하면서, 경기지사 시절 실적을 내세우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합한 후보임을 내세우겠단 전략입니다.
이 후보는 어제 토론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기본적인 룰도 안 지켰다며 벽에 대고 이야기한 느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박 2일의 충청 호남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훑으면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실정을 부각해 정권 교체 여론을 총결집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당진에선 우리나라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찾아 참배하며 국민통합과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어제 토론에서 이 후보가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큰 소리치면서도 경제의 기본도 잘 인지 못하고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을 찾아 유세를 이어가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책 협약식을 맺으며 노동행보도 이어갑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부산·울산 경남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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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수도권 집중유세…윤석열 서해안라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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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2 13: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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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소식입니다.
어젯밤 TV토론을 마친 후보들은 오늘 다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윤석열 후보는 충남 당진부터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공략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후부터 인천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부천, 안산 등 경기도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수출입 관문의 상징인 인천의 재도약과 경제 부흥을 강조하고 인물론을 적극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 박빙 속 경합지역인 수도권에 집중하면서, 경기지사 시절 실적을 내세우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합한 후보임을 내세우겠단 전략입니다.
이 후보는 어제 토론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기본적인 룰도 안 지켰다며 벽에 대고 이야기한 느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박 2일의 충청 호남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훑으면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실정을 부각해 정권 교체 여론을 총결집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당진에선 우리나라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찾아 참배하며 국민통합과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어제 토론에서 이 후보가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큰 소리치면서도 경제의 기본도 잘 인지 못하고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을 찾아 유세를 이어가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책 협약식을 맺으며 노동행보도 이어갑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부산·울산 경남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신남규
정치권 소식입니다.
어젯밤 TV토론을 마친 후보들은 오늘 다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윤석열 후보는 충남 당진부터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공략합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후부터 인천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부천, 안산 등 경기도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수출입 관문의 상징인 인천의 재도약과 경제 부흥을 강조하고 인물론을 적극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 박빙 속 경합지역인 수도권에 집중하면서, 경기지사 시절 실적을 내세우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합한 후보임을 내세우겠단 전략입니다.
이 후보는 어제 토론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기본적인 룰도 안 지켰다며 벽에 대고 이야기한 느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박 2일의 충청 호남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전북 익산까지 서해안 라인을 훑으면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실정을 부각해 정권 교체 여론을 총결집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당진에선 우리나라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찾아 참배하며 국민통합과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어제 토론에서 이 후보가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큰 소리치면서도 경제의 기본도 잘 인지 못하고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전과 충남을 찾아 유세를 이어가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책 협약식을 맺으며 노동행보도 이어갑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부산·울산 경남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조승연/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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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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