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우크라이나 사태 대비해 비상대응체계 유지”
입력 2022.02.22 (16:36)
수정 2022.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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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보다 긴박하게 전개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22일) 오후 우크라이나 사태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해 금융위 간부들과 함께 시장 동향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높아지면서 증시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오후 들어 증시 변동성이 다소 축소되는 등 아직까지는 큰 충격으로 파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휴일 이후 개장하는 미국 시장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는 등, 금감원·거래소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밀도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현재 주식시장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 위원장은 오늘(22일) 오후 우크라이나 사태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해 금융위 간부들과 함께 시장 동향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높아지면서 증시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오후 들어 증시 변동성이 다소 축소되는 등 아직까지는 큰 충격으로 파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휴일 이후 개장하는 미국 시장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는 등, 금감원·거래소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밀도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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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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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범, “우크라이나 사태 대비해 비상대응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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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2 16:36:10
- 수정2022-02-22 16:40:16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보다 긴박하게 전개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오늘(22일) 오후 우크라이나 사태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해 금융위 간부들과 함께 시장 동향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높아지면서 증시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오후 들어 증시 변동성이 다소 축소되는 등 아직까지는 큰 충격으로 파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휴일 이후 개장하는 미국 시장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는 등, 금감원·거래소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밀도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현재 주식시장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 위원장은 오늘(22일) 오후 우크라이나 사태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해 금융위 간부들과 함께 시장 동향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높아지면서 증시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오후 들어 증시 변동성이 다소 축소되는 등 아직까지는 큰 충격으로 파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휴일 이후 개장하는 미국 시장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는 등, 금감원·거래소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밀도 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현재 주식시장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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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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