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선 즉시 민생경제 100일 회복프로그램”
입력 2022.02.22 (17:13)
수정 2022.02.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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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수위를 통해 ‘민생경제 100일 회복 프로그램’을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2일) 인천 부평역 앞 광장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확실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유연하고 대대적인 국가 투자를 통해 기업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10일 이후 두 가지 길이 있을 텐데, 저는 유연한 스마트 방역을 통해 방역체계도 선진화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의 자유도 확보해주되 정부의 책임을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평화가 곧 경제”
이재명 후보는 “한국에 혹시 전쟁 날지 모른다 이런 얘기가 미국 잡지들에 나오고 있다”며 “혹시 휴전선에서 서로 총질하고 난리가 나서 외국 투자자들이 철수해버릴까 봐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은 경제의 최대의 적이고, 평화가 곧 경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민주주의의 위기는 곧 경제 위기”라며 “브라질을 봐라,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세계 8위 경제 대국이 이상한 검사, 판사들 모여서 룰라 대통령 감옥 보내고 자기들끼리 하다가 완전히 추락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 보복하고 겁이 없네 이런 소리를 하면서 국물도 없다 이러면 나라가 불안하고 민주주의가 불안해서 투자가 되겠냐”고 최근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지나”
이재명 후보는 지역 화폐 발행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진다는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에게 나라 살림을 맡기면 나라가 흥하겠냐, 망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인천 남동구의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소상공인 지원으로) 현금을 주면 인 마이 포켓(in my pocket)하고 끝내버리거나 월세 갚거나 하면 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매출을 발생하게, (예를 들어) 통닭을 사 먹으려면 통닭집이 살아야 되고, 닭을 팔려면 알바가 필요하지 않냐”며 “이게 바로 경제다. 고등학교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얘기로 승수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화폐와 소비쿠폰을 대량 발행해 쓰는 국민들도 혜택받고 자영업자 매출도 늘리겠다”며 “스마트한 방역과 경제 부스터 샷을 이재명이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야당이 재정지원 하면 국가부채 올라간다, 빚지면 어떡하냐 발목을 잡아서 정부가 있는 돈만 쓸라 했다”며 “지난 2년 동안 국민들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빚진 것, 손해 본 것은 모두 책임져줘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선되는 순간 2차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서라도 50조 원을 확실히 준비해 보상받지 못한 손해를 채워드리고, 서민들 만기가 되어가는 빚도 연장하고 일부 혹은 원금도 탕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후보는 오늘(22일) 인천 부평역 앞 광장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확실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유연하고 대대적인 국가 투자를 통해 기업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10일 이후 두 가지 길이 있을 텐데, 저는 유연한 스마트 방역을 통해 방역체계도 선진화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의 자유도 확보해주되 정부의 책임을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평화가 곧 경제”
이재명 후보는 “한국에 혹시 전쟁 날지 모른다 이런 얘기가 미국 잡지들에 나오고 있다”며 “혹시 휴전선에서 서로 총질하고 난리가 나서 외국 투자자들이 철수해버릴까 봐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은 경제의 최대의 적이고, 평화가 곧 경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민주주의의 위기는 곧 경제 위기”라며 “브라질을 봐라,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세계 8위 경제 대국이 이상한 검사, 판사들 모여서 룰라 대통령 감옥 보내고 자기들끼리 하다가 완전히 추락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 보복하고 겁이 없네 이런 소리를 하면서 국물도 없다 이러면 나라가 불안하고 민주주의가 불안해서 투자가 되겠냐”고 최근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지나”
이재명 후보는 지역 화폐 발행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진다는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에게 나라 살림을 맡기면 나라가 흥하겠냐, 망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인천 남동구의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소상공인 지원으로) 현금을 주면 인 마이 포켓(in my pocket)하고 끝내버리거나 월세 갚거나 하면 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매출을 발생하게, (예를 들어) 통닭을 사 먹으려면 통닭집이 살아야 되고, 닭을 팔려면 알바가 필요하지 않냐”며 “이게 바로 경제다. 고등학교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얘기로 승수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화폐와 소비쿠폰을 대량 발행해 쓰는 국민들도 혜택받고 자영업자 매출도 늘리겠다”며 “스마트한 방역과 경제 부스터 샷을 이재명이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야당이 재정지원 하면 국가부채 올라간다, 빚지면 어떡하냐 발목을 잡아서 정부가 있는 돈만 쓸라 했다”며 “지난 2년 동안 국민들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빚진 것, 손해 본 것은 모두 책임져줘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선되는 순간 2차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서라도 50조 원을 확실히 준비해 보상받지 못한 손해를 채워드리고, 서민들 만기가 되어가는 빚도 연장하고 일부 혹은 원금도 탕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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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수위를 통해 ‘민생경제 100일 회복 프로그램’을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2일) 인천 부평역 앞 광장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확실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유연하고 대대적인 국가 투자를 통해 기업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10일 이후 두 가지 길이 있을 텐데, 저는 유연한 스마트 방역을 통해 방역체계도 선진화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의 자유도 확보해주되 정부의 책임을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평화가 곧 경제”
이재명 후보는 “한국에 혹시 전쟁 날지 모른다 이런 얘기가 미국 잡지들에 나오고 있다”며 “혹시 휴전선에서 서로 총질하고 난리가 나서 외국 투자자들이 철수해버릴까 봐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은 경제의 최대의 적이고, 평화가 곧 경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민주주의의 위기는 곧 경제 위기”라며 “브라질을 봐라,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세계 8위 경제 대국이 이상한 검사, 판사들 모여서 룰라 대통령 감옥 보내고 자기들끼리 하다가 완전히 추락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 보복하고 겁이 없네 이런 소리를 하면서 국물도 없다 이러면 나라가 불안하고 민주주의가 불안해서 투자가 되겠냐”고 최근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지나”
이재명 후보는 지역 화폐 발행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진다는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에게 나라 살림을 맡기면 나라가 흥하겠냐, 망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인천 남동구의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소상공인 지원으로) 현금을 주면 인 마이 포켓(in my pocket)하고 끝내버리거나 월세 갚거나 하면 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매출을 발생하게, (예를 들어) 통닭을 사 먹으려면 통닭집이 살아야 되고, 닭을 팔려면 알바가 필요하지 않냐”며 “이게 바로 경제다. 고등학교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얘기로 승수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화폐와 소비쿠폰을 대량 발행해 쓰는 국민들도 혜택받고 자영업자 매출도 늘리겠다”며 “스마트한 방역과 경제 부스터 샷을 이재명이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야당이 재정지원 하면 국가부채 올라간다, 빚지면 어떡하냐 발목을 잡아서 정부가 있는 돈만 쓸라 했다”며 “지난 2년 동안 국민들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빚진 것, 손해 본 것은 모두 책임져줘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선되는 순간 2차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서라도 50조 원을 확실히 준비해 보상받지 못한 손해를 채워드리고, 서민들 만기가 되어가는 빚도 연장하고 일부 혹은 원금도 탕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후보는 오늘(22일) 인천 부평역 앞 광장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확실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유연하고 대대적인 국가 투자를 통해 기업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10일 이후 두 가지 길이 있을 텐데, 저는 유연한 스마트 방역을 통해 방역체계도 선진화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의 자유도 확보해주되 정부의 책임을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반도 전쟁 위기 고조…평화가 곧 경제”
이재명 후보는 “한국에 혹시 전쟁 날지 모른다 이런 얘기가 미국 잡지들에 나오고 있다”며 “혹시 휴전선에서 서로 총질하고 난리가 나서 외국 투자자들이 철수해버릴까 봐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은 경제의 최대의 적이고, 평화가 곧 경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민주주의의 위기는 곧 경제 위기”라며 “브라질을 봐라,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세계 8위 경제 대국이 이상한 검사, 판사들 모여서 룰라 대통령 감옥 보내고 자기들끼리 하다가 완전히 추락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 보복하고 겁이 없네 이런 소리를 하면서 국물도 없다 이러면 나라가 불안하고 민주주의가 불안해서 투자가 되겠냐”고 최근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지나”
이재명 후보는 지역 화폐 발행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무식하게 현금 주면 경제 좋아진다는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에게 나라 살림을 맡기면 나라가 흥하겠냐, 망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인천 남동구의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소상공인 지원으로) 현금을 주면 인 마이 포켓(in my pocket)하고 끝내버리거나 월세 갚거나 하면 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매출을 발생하게, (예를 들어) 통닭을 사 먹으려면 통닭집이 살아야 되고, 닭을 팔려면 알바가 필요하지 않냐”며 “이게 바로 경제다. 고등학교 경제학 교과서에도 나오는 얘기로 승수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화폐와 소비쿠폰을 대량 발행해 쓰는 국민들도 혜택받고 자영업자 매출도 늘리겠다”며 “스마트한 방역과 경제 부스터 샷을 이재명이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야당이 재정지원 하면 국가부채 올라간다, 빚지면 어떡하냐 발목을 잡아서 정부가 있는 돈만 쓸라 했다”며 “지난 2년 동안 국민들이 코로나 방역을 위해 빚진 것, 손해 본 것은 모두 책임져줘야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선되는 순간 2차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서라도 50조 원을 확실히 준비해 보상받지 못한 손해를 채워드리고, 서민들 만기가 되어가는 빚도 연장하고 일부 혹은 원금도 탕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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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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