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무력충돌은 재앙”…외교적 해결 강조
입력 2022.02.23 (05:34)
수정 2022.02.2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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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러시아의 군 투입 예고로 긴장감이 고조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외교적 해결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무력 충돌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이 체결한 '민스크 평화협정'이 폐기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적 골격은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민스크 평화협정'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해소를 위한 접근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제네바 회동 계획을 언급하면서 "양측이 진전을 보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각 22일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무력 충돌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이 체결한 '민스크 평화협정'이 폐기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적 골격은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민스크 평화협정'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해소를 위한 접근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제네바 회동 계획을 언급하면서 "양측이 진전을 보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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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무력충돌은 재앙”…외교적 해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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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3 05:34:12
- 수정2022-02-23 05:34:56
유엔이 러시아의 군 투입 예고로 긴장감이 고조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외교적 해결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무력 충돌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이 체결한 '민스크 평화협정'이 폐기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적 골격은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민스크 평화협정'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해소를 위한 접근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제네바 회동 계획을 언급하면서 "양측이 진전을 보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시각 22일 독일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무력 충돌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이 체결한 '민스크 평화협정'이 폐기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적 골격은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민스크 평화협정'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 해소를 위한 접근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제네바 회동 계획을 언급하면서 "양측이 진전을 보길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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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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