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6천 명 넘어…다음 달 정점 예상
입력 2022.02.23 (08:15)
수정 2022.02.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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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일로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그제 5천 명을 넘기더니, 어제는 오후 6시까지 집계로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으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 선별검사소, 문을 열기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확산세는 그야말로 폭증입니다.
지난 1일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4천 명대를 찍고, 그제는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오후 6시 기준으로만 6천 명을 넘겼습니다.
20여 일만에 6배 증가입니다.
확산세는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에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는 하루 5천 명, 전남은 하루 3-4천 명의 확진자가 나올 거라는 게 방역당국의 예측입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맞추어서 5천 명 이상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방역당국은 재택치료 비율이 높고 병상가동에 여유가 있어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 인력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일단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현재 14개 병원, 931 병상을 15개 병원 953 병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진자 진료를 담당하는 외래진료센터는 2곳에서 3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또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3곳의 인력을 확충하고, 전화 회선 또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일로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그제 5천 명을 넘기더니, 어제는 오후 6시까지 집계로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으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 선별검사소, 문을 열기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확산세는 그야말로 폭증입니다.
지난 1일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4천 명대를 찍고, 그제는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오후 6시 기준으로만 6천 명을 넘겼습니다.
20여 일만에 6배 증가입니다.
확산세는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에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는 하루 5천 명, 전남은 하루 3-4천 명의 확진자가 나올 거라는 게 방역당국의 예측입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맞추어서 5천 명 이상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방역당국은 재택치료 비율이 높고 병상가동에 여유가 있어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 인력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일단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현재 14개 병원, 931 병상을 15개 병원 953 병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진자 진료를 담당하는 외래진료센터는 2곳에서 3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또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3곳의 인력을 확충하고, 전화 회선 또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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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3 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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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일로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그제 5천 명을 넘기더니, 어제는 오후 6시까지 집계로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으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 선별검사소, 문을 열기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확산세는 그야말로 폭증입니다.
지난 1일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4천 명대를 찍고, 그제는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오후 6시 기준으로만 6천 명을 넘겼습니다.
20여 일만에 6배 증가입니다.
확산세는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에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는 하루 5천 명, 전남은 하루 3-4천 명의 확진자가 나올 거라는 게 방역당국의 예측입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맞추어서 5천 명 이상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방역당국은 재택치료 비율이 높고 병상가동에 여유가 있어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 인력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일단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현재 14개 병원, 931 병상을 15개 병원 953 병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진자 진료를 담당하는 외래진료센터는 2곳에서 3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또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3곳의 인력을 확충하고, 전화 회선 또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일로입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그제 5천 명을 넘기더니, 어제는 오후 6시까지 집계로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으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민소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 선별검사소, 문을 열기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확산세는 그야말로 폭증입니다.
지난 1일 처음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4천 명대를 찍고, 그제는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는 오후 6시 기준으로만 6천 명을 넘겼습니다.
20여 일만에 6배 증가입니다.
확산세는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에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는 하루 5천 명, 전남은 하루 3-4천 명의 확진자가 나올 거라는 게 방역당국의 예측입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맞추어서 5천 명 이상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방역당국은 재택치료 비율이 높고 병상가동에 여유가 있어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 인력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일단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현재 14개 병원, 931 병상을 15개 병원 953 병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진자 진료를 담당하는 외래진료센터는 2곳에서 3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또한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23곳의 인력을 확충하고, 전화 회선 또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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