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주의’ 강풍 속 건조특보…모레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22.02.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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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곳곳에서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화재 위험이 매우 큽니다.

이 시각 현재 강원 9곳과 영남 전역에는 건조 경보가, 수도권과 충청, 전남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의 경우,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가능성이 크다며,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하루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강원도 중북부와 경기 북부, 경북, 충북 북부 등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등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매서웠던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누그러져 모레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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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주의’ 강풍 속 건조특보…모레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22-02-23 14:01:36
    재난
오늘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곳곳에서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화재 위험이 매우 큽니다.

이 시각 현재 강원 9곳과 영남 전역에는 건조 경보가, 수도권과 충청, 전남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의 경우,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가능성이 크다며,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하루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강원도 중북부와 경기 북부, 경북, 충북 북부 등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8도 등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매서웠던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누그러져 모레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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