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흉기 살인’ 피의자 50대 검거…“금전 관계 등 조사”
입력 2022.02.23 (17:23)
수정 2022.02.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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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뒤 달아난 50대 피의자를 5시간 만에 붙잡았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관들과 과학수사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 본인과 목격자들이 사건 직후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피의자인 50대 남성을 5시간여 만에 남성의 주거지 인근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붙잡힐 당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자신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건설업체 임원으로, 범행이 일어난 장소는 피해자가 평소 일하던 건물의 계단이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가 복부와 목 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숨진 것 같다는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채권, 채무 관계로 얽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피의자가 범행 이전에도 현장을 찾았던 사실을 파악하고, 계획 범행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50대 피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선영
어제 저녁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뒤 달아난 50대 피의자를 5시간 만에 붙잡았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관들과 과학수사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 본인과 목격자들이 사건 직후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피의자인 50대 남성을 5시간여 만에 남성의 주거지 인근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붙잡힐 당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자신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건설업체 임원으로, 범행이 일어난 장소는 피해자가 평소 일하던 건물의 계단이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가 복부와 목 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숨진 것 같다는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채권, 채무 관계로 얽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피의자가 범행 이전에도 현장을 찾았던 사실을 파악하고, 계획 범행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50대 피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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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흉기 살인’ 피의자 50대 검거…“금전 관계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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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3 17:36:14
[앵커]
어제 저녁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뒤 달아난 50대 피의자를 5시간 만에 붙잡았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관들과 과학수사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 본인과 목격자들이 사건 직후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피의자인 50대 남성을 5시간여 만에 남성의 주거지 인근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붙잡힐 당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자신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건설업체 임원으로, 범행이 일어난 장소는 피해자가 평소 일하던 건물의 계단이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가 복부와 목 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숨진 것 같다는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채권, 채무 관계로 얽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피의자가 범행 이전에도 현장을 찾았던 사실을 파악하고, 계획 범행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50대 피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선영
어제 저녁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뒤 달아난 50대 피의자를 5시간 만에 붙잡았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관들과 과학수사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 본인과 목격자들이 사건 직후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피의자인 50대 남성을 5시간여 만에 남성의 주거지 인근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붙잡힐 당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자신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피해자는 건설업체 임원으로, 범행이 일어난 장소는 피해자가 평소 일하던 건물의 계단이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가 복부와 목 부위에 치명상을 입고 숨진 것 같다는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채권, 채무 관계로 얽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피의자가 범행 이전에도 현장을 찾았던 사실을 파악하고, 계획 범행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50대 피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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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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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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