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처갓집에 사드 대신 보일러”
입력 2022.02.23 (19:08)
수정 2022.02.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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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박빙 판세 속에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으로 여·야 대선 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이어,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충남과 세종을 방문해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선거운동 첫날, 대전을 방문한 데 이어 일주일여 만에 다시 충남과 세종을 찾은 이재명 후보.
첫 행선지인 당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은 석탄 연기를 마시며 고생하는데 그 전기로 덕을 보며 행복한 곳은 수도권이라며, 특별한 보상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은 석탄 연기 마시면서 고생하고 있잖아요.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 바로 정의이고 공평 아니겠습니까."]
전날 같은 장소에서 '충청의 아들'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충청의 사위'인 자신은 사드 대신 공약 보따리를 가져왔다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천안 유세에서는 충남을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산업벨트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세종 유세에서는 유능한 리더만이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경기지사 시설 성과와 실적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초박빙 판세 속에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으로 여·야 대선 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이어,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충남과 세종을 방문해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선거운동 첫날, 대전을 방문한 데 이어 일주일여 만에 다시 충남과 세종을 찾은 이재명 후보.
첫 행선지인 당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은 석탄 연기를 마시며 고생하는데 그 전기로 덕을 보며 행복한 곳은 수도권이라며, 특별한 보상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은 석탄 연기 마시면서 고생하고 있잖아요.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 바로 정의이고 공평 아니겠습니까."]
전날 같은 장소에서 '충청의 아들'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충청의 사위'인 자신은 사드 대신 공약 보따리를 가져왔다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천안 유세에서는 충남을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산업벨트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세종 유세에서는 유능한 리더만이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경기지사 시설 성과와 실적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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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23 1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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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판세 속에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으로 여·야 대선 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이어,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충남과 세종을 방문해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선거운동 첫날, 대전을 방문한 데 이어 일주일여 만에 다시 충남과 세종을 찾은 이재명 후보.
첫 행선지인 당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은 석탄 연기를 마시며 고생하는데 그 전기로 덕을 보며 행복한 곳은 수도권이라며, 특별한 보상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은 석탄 연기 마시면서 고생하고 있잖아요.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 바로 정의이고 공평 아니겠습니까."]
전날 같은 장소에서 '충청의 아들'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충청의 사위'인 자신은 사드 대신 공약 보따리를 가져왔다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천안 유세에서는 충남을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산업벨트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세종 유세에서는 유능한 리더만이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경기지사 시설 성과와 실적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초박빙 판세 속에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으로 여·야 대선 후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이어,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충남과 세종을 방문해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식선거운동 첫날, 대전을 방문한 데 이어 일주일여 만에 다시 충남과 세종을 찾은 이재명 후보.
첫 행선지인 당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은 석탄 연기를 마시며 고생하는데 그 전기로 덕을 보며 행복한 곳은 수도권이라며, 특별한 보상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여러분은 석탄 연기 마시면서 고생하고 있잖아요.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 바로 정의이고 공평 아니겠습니까."]
전날 같은 장소에서 '충청의 아들'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충청의 사위'인 자신은 사드 대신 공약 보따리를 가져왔다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천안 유세에서는 충남을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산업벨트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세종 유세에서는 유능한 리더만이 국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경기지사 시설 성과와 실적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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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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