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장동 그분’ 지목 조재연 회견…“사실 무근”

대장동 사건 녹취록 속의 ‘그분’으로 지목됐던 조재연 대법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대장동 관련자와는 통화한 적도 없다며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균형 발전”·“DJ 정신”…단일화 놓고 신경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호남에서 김대중 정신을 잇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관련 신경전을 이어가며 정권교체 적임자임을 호소했고, 장애인 이동권 시위 현장을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불평등을 없애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러 상원, 파병 승인…미, 자금 옥죄기 제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의회 상원으로부터 해외 파병을 승인받았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면서 유럽연합과 함께 러시아 자금줄을 죄는 제재를 발동했습니다.

하루 확진 17만 명대…5~11살 백신 허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7만 명 늘면서 발생 이래 최다인 17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5살에서 11살 어린이에게 접종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36년 만에 일터로’…김진숙, 명예 복직 합의

옛 한진중공업에서 노동운동을 하다 해고됐던 김진숙 씨가 36년 만에 명예복직을 합니다. 노사가 해묵은 갈등을 털어내자며 복직에 전격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