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0~50만 표 이내 결판 가능성…작은 실천 부탁”

입력 2022.02.23 (21:57) 수정 2022.02.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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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 결과와 관련해 “30~50만 표 이내로 결판이 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3일) 밤 유튜브 방송 JM투데이 특별판에 출연해 유세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주 미세한 승부가 될 것 같다. 한 표 차이 승부도 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기사라도 보내주시고, 하다못해 기사에 공감이라도 하나 눌러달라”며 “그게 모여서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만드는 것처럼 세상을 바꿀 거라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결국 실천과 행동이 중요하다. 내가 하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고 하나라도 더 실천해주길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달 초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참배 뒤 보인 눈물에 대해선 “정치보복 얘기도 있고 (노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자기 담당 검사가 윤석열 후보였다고 했다. 또 가슴 아픈 일이 생기면 너무 억울한데, 이런 생각이 밀려온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오늘부터 시작된 재외국민 투표를 독려하는 발언 도중 “거기는 이상한 언론도 없고 하니까 객관적으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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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23 21:57:02
    • 수정2022-02-23 22:14:56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번 대선 결과와 관련해 “30~50만 표 이내로 결판이 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3일) 밤 유튜브 방송 JM투데이 특별판에 출연해 유세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주 미세한 승부가 될 것 같다. 한 표 차이 승부도 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분들에게 기사라도 보내주시고, 하다못해 기사에 공감이라도 하나 눌러달라”며 “그게 모여서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만드는 것처럼 세상을 바꿀 거라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결국 실천과 행동이 중요하다. 내가 하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고 하나라도 더 실천해주길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달 초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참배 뒤 보인 눈물에 대해선 “정치보복 얘기도 있고 (노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자기 담당 검사가 윤석열 후보였다고 했다. 또 가슴 아픈 일이 생기면 너무 억울한데, 이런 생각이 밀려온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오늘부터 시작된 재외국민 투표를 독려하는 발언 도중 “거기는 이상한 언론도 없고 하니까 객관적으로 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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