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행 이재명 “사드 대신 균형발전”
입력 2022.02.23 (23:32)
수정 2022.02.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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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의 사위를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비판에 집중했고, 균형발전을 이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이루겠다 약속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이재명!"]
1박 2일의 충청권 유세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충청의 사위라고 한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이 충청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겨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이 서방은 사드 이런 것 안 들고 다닙니다. /먹고살 길이라든지 경제를 살린다든지, 균형 발전 이런 거 들고 다닙니다, 여러분."]
또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 유치, 세종에 집무실 설치 등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당진 : "기업을 납치하지 않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사람, 충남에도 기업을 데려올 수 있고, 당진에도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사전투표를 앞둔 이번 한 주는 유권자들의 결정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접전 지역인 이곳 충청권에 유세를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천안에선 유세 버스 사고로 숨진 안철수 후보 측 인사들을 추모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쩍 안 후보의 '정치 교체' 주장에 공감을 밝히고 있는데, 곧 중대 선거구제 도입 등을 담아 다당제를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임동수 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의 사위를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비판에 집중했고, 균형발전을 이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이루겠다 약속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이재명!"]
1박 2일의 충청권 유세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충청의 사위라고 한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이 충청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겨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이 서방은 사드 이런 것 안 들고 다닙니다. /먹고살 길이라든지 경제를 살린다든지, 균형 발전 이런 거 들고 다닙니다, 여러분."]
또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 유치, 세종에 집무실 설치 등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당진 : "기업을 납치하지 않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사람, 충남에도 기업을 데려올 수 있고, 당진에도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사전투표를 앞둔 이번 한 주는 유권자들의 결정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접전 지역인 이곳 충청권에 유세를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천안에선 유세 버스 사고로 숨진 안철수 후보 측 인사들을 추모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쩍 안 후보의 '정치 교체' 주장에 공감을 밝히고 있는데, 곧 중대 선거구제 도입 등을 담아 다당제를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임동수 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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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행 이재명 “사드 대신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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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3 23:32:59
- 수정2022-02-23 23:53:08
[앵커]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의 사위를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비판에 집중했고, 균형발전을 이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이루겠다 약속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이재명!"]
1박 2일의 충청권 유세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충청의 사위라고 한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이 충청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겨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이 서방은 사드 이런 것 안 들고 다닙니다. /먹고살 길이라든지 경제를 살린다든지, 균형 발전 이런 거 들고 다닙니다, 여러분."]
또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 유치, 세종에 집무실 설치 등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당진 : "기업을 납치하지 않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사람, 충남에도 기업을 데려올 수 있고, 당진에도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사전투표를 앞둔 이번 한 주는 유권자들의 결정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접전 지역인 이곳 충청권에 유세를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천안에선 유세 버스 사고로 숨진 안철수 후보 측 인사들을 추모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쩍 안 후보의 '정치 교체' 주장에 공감을 밝히고 있는데, 곧 중대 선거구제 도입 등을 담아 다당제를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임동수 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의 사위를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비판에 집중했고, 균형발전을 이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이루겠다 약속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이재명!"]
1박 2일의 충청권 유세에 돌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충청의 사위라고 한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이 충청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겨냥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이 서방은 사드 이런 것 안 들고 다닙니다. /먹고살 길이라든지 경제를 살린다든지, 균형 발전 이런 거 들고 다닙니다, 여러분."]
또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 유치, 세종에 집무실 설치 등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완성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당진 : "기업을 납치하지 않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사람, 충남에도 기업을 데려올 수 있고, 당진에도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여러분?"]
사전투표를 앞둔 이번 한 주는 유권자들의 결정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접전 지역인 이곳 충청권에 유세를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천안에선 유세 버스 사고로 숨진 안철수 후보 측 인사들을 추모했습니다.
민주당은 부쩍 안 후보의 '정치 교체' 주장에 공감을 밝히고 있는데, 곧 중대 선거구제 도입 등을 담아 다당제를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 임동수 김민준/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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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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