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최고를 가리자!’ 유럽 해양구조원 총출동

입력 2022.02.25 (10:53) 수정 2022.02.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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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더뉴스.

거친 바다에서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하러 달려오는 해양 구조대원들!

슈퍼 히어로같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력과 순발력 등을 겨루는 국제 대회가 프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번개 같은 속도로 해변 모래사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재빠르게 1인승 카약을 집어 타고 거친 대서양 물살을 힘차게 가릅니다.

철인 3종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현장은 프랑스 남서부 휴양도시 비아리츠에서 열린 제1회 '오션 레스큐' 대회입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아니라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해상 구조대원들이 모여 순발력과 지구력 등을 겨루는 자리로 수영, 달리기, 카약, 패들 보드 등 실제 인명 구조 훈련 때 실시하는 도전 과제들을 대회 종목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션 레스큐 대회가 국제 대회 규모로 개최된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결승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도전 과제로 8m 절벽 다이빙이 이례적으로 추가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스페인 해상 구조대원들이 남성부는 물론 여성부 우승까지 모두 휩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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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2-25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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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더뉴스.

거친 바다에서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하러 달려오는 해양 구조대원들!

슈퍼 히어로같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력과 순발력 등을 겨루는 국제 대회가 프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번개 같은 속도로 해변 모래사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

재빠르게 1인승 카약을 집어 타고 거친 대서양 물살을 힘차게 가릅니다.

철인 3종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 현장은 프랑스 남서부 휴양도시 비아리츠에서 열린 제1회 '오션 레스큐' 대회입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아니라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해상 구조대원들이 모여 순발력과 지구력 등을 겨루는 자리로 수영, 달리기, 카약, 패들 보드 등 실제 인명 구조 훈련 때 실시하는 도전 과제들을 대회 종목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션 레스큐 대회가 국제 대회 규모로 개최된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결승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도전 과제로 8m 절벽 다이빙이 이례적으로 추가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스페인 해상 구조대원들이 남성부는 물론 여성부 우승까지 모두 휩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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