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일부·의정부 기지 등 반환 합의

입력 2022.02.25 (17:16) 수정 2022.02.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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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나라가 용산 주한미군 기지 일부와 의정부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 반환에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장 간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용산기지의 경우 오늘 16만 5천㎡를 반환받고, 상반기 중에 관련 절차를 거쳐 부지의 1/4 정도인 50만㎡까지 반환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환받는 의정부 기지 부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스탠리 취수장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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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미군기지 일부·의정부 기지 등 반환 합의
    • 입력 2022-02-25 17:16:04
    • 수정2022-02-25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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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나라가 용산 주한미군 기지 일부와 의정부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 반환에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장 간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용산기지의 경우 오늘 16만 5천㎡를 반환받고, 상반기 중에 관련 절차를 거쳐 부지의 1/4 정도인 50만㎡까지 반환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환받는 의정부 기지 부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스탠리 취수장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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