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패럴림픽 출국…감동 재현 다짐

입력 2022.02.25 (23:03) 수정 2022.03.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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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이 동계 올림픽의 감동 재현을 다짐하며 오늘 출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화이팅! 화이팅!"]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이 자신감 넘치게 결의를 다졌습니다.

[백혜진/휠체어컬링대표 : "공항에 도착하니까 걱정이 설렘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패럴림픽에 집중하는 모습, 즐기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스 하키와 스노보드 등 6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 본진, 69명이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베이징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개막해 열흘간 열전을 펼칩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시각, 척수, 절단 장애 등을 이겨낸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 78개 세부 종목 메달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신의현/노르딕스키대표 : "심장이 조금 떨립니다. 국민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알파인, 노르딕 스키와 휠체어 컬링 등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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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코리아’ 패럴림픽 출국…감동 재현 다짐
    • 입력 2022-02-25 23:03:10
    • 수정2022-03-02 08:34:08
    뉴스 9
[앵커]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이 동계 올림픽의 감동 재현을 다짐하며 오늘 출국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화이팅! 화이팅!"]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이 자신감 넘치게 결의를 다졌습니다.

[백혜진/휠체어컬링대표 : "공항에 도착하니까 걱정이 설렘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패럴림픽에 집중하는 모습, 즐기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이스 하키와 스노보드 등 6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 본진, 69명이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베이징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개막해 열흘간 열전을 펼칩니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시각, 척수, 절단 장애 등을 이겨낸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 78개 세부 종목 메달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신의현/노르딕스키대표 : "심장이 조금 떨립니다. 국민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알파인, 노르딕 스키와 휠체어 컬링 등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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